`다독반`으로 뽑혔어요.

말하기 대회도, 토론 대회도, 급기야 농구 예선도 아깝게 떨어지고...

그렇지만 생각지도 않던 대회에서 1등 했어요. '다독반'으로요^^*

우리 반 친구들, 표정이 설레여 보이지요?

상을 예감한 경록이의 밝은 표정,

오랜만에 등장한(?) 중한이,

늘 조잘대는 기석이랑 민호-손등의 스티커는 추첨을 기다리는 번호표입니다.

조용히 책읽는 재영이,

그 뒤에 역시 게임 삼매경의 수용이,

건너 줄에 3학년 중에서 정현이, 늘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순간에 포착된 모습들이 우리들 고유의 모습입니다.

한 학기동안 우리들의 독서를 지도하시고

도서관을 관리해주시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도서관 전담 선생님, 이송림선생님입니다.

한 학기 동안 무려 84권을 대출하여 전체 다독상을 받은 경록이!

경록이와 많은 친구들의 독서에 힘입어

'다독반'이 되었습니다.

뿌듯해라!

건너 편에 부러워 하는 다른 멘토 친구들, 보이시죠?

추첨에 우리 멘토 많은 학생이 뽑혔어요.

그 중에 낙용이가 봅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