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째 토론예선전

2번째 토론예선전이 있었습니다.

 2:2이라 점수를 합해보니 1점 차이로 첫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겼어요' 하며

의기양양하게 교실 문으로 들어오던 학생들이

 담임을 애써 외면하며(?)

 토론대회에 대해 미련이 많은 듯 하더니

하교 후에도 카톡방에 '비교우위론만 아니었어도...' 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괜찮아, 질 수 도 있지, 잘했어'라는 담임의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았던가 봅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 중에 이길 수도 질수도 있단다.

 실패한 경험도 어느 순간 인생의 영양분이 되어 있기도 하고. . . '비교우위론'.... 또 너희들은 남이 모르는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잖니. . .부쩍 커질거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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