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학교-H&H 2010. 3. 22. 15:59

3학년 4반 친구들에게

1269315003_졸업.ppt지난 토요일, 한중이와 준호가 왔다 갔다. 강원고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은 이래저래지나치며 만나기도 자주 할 듯 하는데 타 학교 아이들 처럼 다녀가지 않으면 쉽지 않다. 행사가 있으면 나아지겠지...

기숙사에 들어가 머리를 짧게 깍은 준호랑 우리 반에 한 꽃 미남이었던 한중이가 반갑기만 했다. 쉬는 시간 짧은 동안 서로 많은 소식을 전하고 듣고...이야기하다보니 졸업식 전 날에 밤새워 만든 '반 아이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가 시간 지정을 짧게하여 제대로 전달이 못되어서 아쉽던 차에 다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