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학교-H&H 2011. 4. 6. 10:14

말하기랑 토론대회 연습중입니다.

제 2회 말하기와 토론대회 준비 중입니다.

말하기 주제는

1) 우리 학교를 홍보합니다.

2) 내가 학창시절에 하고 싶은 3가지

3)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 입니다.

다시한 번 느끼게 된 것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예리하고 기발하고 창의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남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아직은 서툴어서 자신이 쓴 글을 읽기도 하지만 노력하는 모습,

경록이는 목소리가 변성기중인지 조금 텁텁했지만

원고가 수준급이었습니다.

실은 엄마가 조금 지도해주셨다네요.

어머님~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범수는 '우리 학교를 홍보합니다'라고 시작해서

좋은 점도 고칠 점도 홍보를 했답니다.

순수한 마음에...1학년 답지요?

희준이는 생각이 창의적이었습니다.

기석이는 늘 준비하고 성실하지요.

'아름답다'의 사전적인 의미부터 풀어나가면서 시작했어요.


토론대회 주제는 '고교평준화'입니다.

찬반을 정하고, 사회도 보고, 시간도 재고,

입론도 하고, 반론도 하고....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갈 길이 멀고 험합니다. 한 걸음 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