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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후기-1
지난 여름방학식 하던 날, 우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멈추다가 다시 쏟아지다가...
어째든 우리는 길을 떠났습니다. 춘천 시내에서 약 37㎞ 떨어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445번지(물안마을)에 위치한 춘천자연체험 수련원 -굽이굽이 고개길을 올라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최신식 대형버스에서 내려 짐을 미니 버스에 맡기고 통나무 집까지 걸어 갔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두껍이도 만나고...
도착하자마자 팀을 만들었습니다.
1박2일 동안 우리 시네마천국 멘토는 생각하는 나무와 함께 팀을 구성해서 행동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는 비빔밥입니다.
수련원에서 기른 무공해 야채와 주위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꿀꺽 침이 고입니다.
질서지켜 차례차례, 먹을 만큼 셀프입니다.
비슷비슷한 사진이지만 내 얼굴 잘 찾아서 퍼가세요.
비가 계속와요. 계곡에 물이 불어 계곡에서 물놀이랑 트래킹은 어렵네요.
다른 야외활동도 힘들고...송어잡으러 가기로 했어요.
준비 완료, 자! 출발~
준비 운동은 꼭 해야해요.
자~ 드디어 팀별로 입수합니다.
송어는 대체 어디있나요? 청범청범~ 연못물은 흙탕물이 되고 연어가 보이질 않네요.
선생님이 카메라만 대면 웃어주는 기석이랑 형준이~ 예쁘지요?
우왕좌왕~ 그래도 정훈이의 표정은 즐겁기만 하네요.
송어를 잡아야지, 내 멱살을 왜 잡니?
어, 뭔가 보이는 가봅니다.
드디어 송어를 몰아갑니다.
드디어 잡았습니다. 영준이가 정말 기뻐하는군요.
원태랑 영준이도 잡았습니다.
승호도 한 마리 잡았습니다.
잡은 물고기 구경중입니다.
형준이는 잡지는 못했지만 만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잡은 물고기 달아날까봐 품에 고이 안았네요.
생각하는 나무 팀입니다.
한바탕 물놀이 이후, 깨끗히 목욕후 뽀송한 얼굴로 저녁 식사하러 가요.
메뉴는 삼겹살 바베큐, 먹음직스럽지요?
무공해 야채에 솜씨좋은 영양곰 샘의 묵은 김치, 무한리필 삼겹살,
원도 없이 먹었습니다.
우리가 굽는 삼겹살, 드셔보세요.
3학년 치현군! 불 앞에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고기 굽기에 여념이 없네요.
1학년 정훈이가 그런 형이 고맙고 안스러워서 형아 입에 고기를 넣어 줍니다.
이 팀은 영준 형이 열심히 굽어 주네요.
계속 비가 왔어요. 하는 수 없이 방콕입니다. 그래도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
야식 시간, 수박 먹고 우리가 잡은 송어 구이
여기저기 서로 먹여주는 보기 좋은 장면들이 보입니다.
끊임없는 식욕~간식시간입니다. 자유시간에 축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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