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장 후보 토론회

7월 18일 봉암 아트홀에서

학생 회장 회장 후보 토론회가 있습니다.

토론자들과 경청하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자못 진지했습니다.

 

 

 

 

 

 

 

답사 포토폴리오 만들기 수업 1

강화도 답사를 마치고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지도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수업시간을 갖았습니다.  

 

 

 

 

 

 

 

 

 

 

 

강화도 답사

7월 15일, 에이스 멘토링 학급 및 희망자들과 함께

강화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답사 일정입니다~

해당 답사지에 가서

그동안 사전 조사를 맡은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자유롭게 답사자를 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강화역사박물관입니다.

 

 

 

 

 

 

 

 

 

 

방대한 거석 문화의 나라, 우리나라답게

강화도에는 120여 여 개 고인돌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 고인돌은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사적 137호로 등록되어 있는 지석묘입니다.

 

몽골 침략으로 천도한 후, 39년간 사용되었던 고려 궁궐터입니다. 원종 11년 (1290년) 개경으로 환도하며 원 관리 주도로 모두 허물어졌고 조선 인조 9년 호란 시 행궁이 건립되어 강화도유수부, 외규장각 등이 설치되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의해 수난을 당하고 일제강점기에도 파괴되어 1977년에 일부가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덕진진을 통하여 삼랑성으로 들어가 프랑스 군을 격퇴하였다고 합니다.

덕진진입니다. 

 

 

 

 

 

 

전등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전등사는 서기 381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가 372년인 것을 감안한다면 얼마나 오래된 사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숙종 때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만큼의 중요한 사찰입니다. 전등산은 세 발 달린 솥을 거꾸로 엎어 놓은 모양의 정족산에 위치하였고, 조선 말 개항을 요구하는 서양의 함대로 부터 조선을 지키는 요충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4개의 처마 밑 모서리에 조각된 나부상의 전설이 깃든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나부상이 보이는 사진, 찾아보세요.

부근에는 정족산성입니다. 건립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을 쌓게하였다고 하여 삼랑성이라고도 합니다. 고려 시대에 삼랑성 안에 궁궐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 시대에 보이는 구조도 보여 적여도 삼국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 합니다. 정족산성은 병인양요 때 양헌수가 프랑스 군을 막아 낸 전승지입니다.

 

 

 

 

 

 

 

 

 

 

 

 

초지진입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 호 사건을

모두 치룬 곳 입니다. 군기고, 화약 창고 등은 모두 파괴되고 터와 성의 기초만 남아 있지만, 조선 말의 대포 1문과 전투 당시의 포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의 전투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유적지입니다.

 

 

 

 

 

 

 

 

 

 

 

초지진 앞 갯벌의 갈매기들입니다.

초지진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갈매기와 빵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 및 군사들이 용감히 싸우다 순국한

광성보를 갔으나

때 마침 쏟아지는 폭우 로 사진을 못 남겼습니다.

답사 준비- 주제글 및 유물·유적 조사 발표

7월 15일 강화도 답사를 위해

답사를 가는 모든 학생들이

준비하고 조사한 주제글과 유물 ·유적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