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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토론 예선 VS 뉴런과의 경기 모습입니다~

6월 9일 토론 예선전, 한별과의 경기모습입니다.

지난 토요체험활동으로 강원미디어센터에서

폴리  작업을 작성한 활동보고서 입니다.

폴리라는 말은 헐리우드의 효과음의 전설로 불리는 잭 폴리(Jack Foley)의 이름에서 연유합니다. 잭 폴리(1891∼1967)는 1930년대부터 헐리우드 영화에서 효과음을 만들어왔고 발소리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폴리아티스트’라 부른답니다. 

9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선 폴리 아티스트를 ‘이라 불렀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외국에서 폴리분야 기술이 도입되고 이 분야가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0년 넘게 이 분야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몇몇 있다고 합니다. 배경 음악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폴리아티스트의 일입니다. 말 그대로 아티스트라고 말할 정도로 일의 성격상 상당히 창조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업입니다. 효과음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혀줍니다.  폴리아티스트가 효과음을 만들어 내면 '레코디스트(recodiste)'가 그 소리를 녹음하여 영상에 입히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