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위하여 외 에세이

영상자료-시리아 내전, 역사채널- 기적을 위하여, 읽기 자료- '왜 혹등고래는 바다표범 새끼를 구했을까?' 등을

 감상하고 읽고 에세이를 쓴 내용입니다.

 

기민이의 의미있는 여름방학

춘천국제레저대회.hwp

폭염 속의 자원봉사

 

3215 김기민

 

   

  

 

 

812~815, 여름방학 막바지, 광복절까지 끼면서 마지막 여행을 가기에 안성맞춤인 때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해변으로 계곡으로 또는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떠나 마지막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가족도 울릉도로 여행을 가려고 했으나 나는 이 막바지 연휴기간에 여행이 아닌 다른 일을 선택했다. 바로 춘천국제레저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는 것.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된다. 여러 가지 레저경기들과 시민참여행사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위에서 언급한 여름방학 막바지 기간, 812일부터 815일 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얼마 전 이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지원을 하였다.

 

 

 

 

내가 맡게 된 일은 카페테리아 업무로, 식당에서 사람들의 질문에 답해주거나 테이블 청소 등을 하는 것이다. 식당이라고는 하나 야외에 천막을 쳐놓은 곳이기 때문에 상당히 덥고 힘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청소해 놓은 자리에 누군가가 앉아서 밥을 먹을 때면 뿌듯함이 느껴졌다. , 엄청난 폭염 속에서도 행사를 위해 노력하는 진행요원 및 여러 종목 선수들을 볼 때 나도 봉사자로서 책임감과 동시에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 봉사활동이었지만 무엇이든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태도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식당에서는 남은 음식을 직접 버리고 가야 하는데 그대로 두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식당 중앙에 잔반 처리대가 비치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음식을 버리는 것을 충분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치우고 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부족해보인다. 이 장면들을 목격하고 나는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 6시간씩, 폭염 속에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방학 마지막 날까지 원활한 레저대회 진행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것이 이번 방학 중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또래의 자원봉사자들 중에서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만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학교에서 하는 봉사시간이 있기 때문에 나의 의지로 참여할 수 있었고 더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에 와서 1,2학년 때까지만 해도 봉사활동이 가끔 귀찮을 때도 있고 마지못해 참여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3학년에 올라온 후 부터는 조금씩 봉사에 깊은 뜻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봉사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에 대해 우리학교의 큰 자랑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좀 더 참된 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사진은 첨부화일참조

 

 

한신이의 키 작은 도서관

한신이가 방문한 효자동 키작은 도서관 추천합니다~

다빈이의 양구 배꼽축제

<여름방학 에피소드>

729일부터 30일까지 양구에 있는 큰고모 집에 갔다 왔었다.

큰고모 집에 가서 양구에서 열리는 배꼽축제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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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7월 30일 오후 13:23

두타연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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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7월 31일 오후 2:01

세계평화의 종도 보러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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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7월 31일 오후 3:47

먼저 첫째 날에 갔었던 청춘양구배꼽축제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프리마켓, 사진전시, 여러 가지 체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장소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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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7월 30일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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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7월 30일 오후 2:59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는 많았지만, 청소년들이나 어른들을 위한 장소는 적어서 아쉬웠다.

 둘째 날에는 두타연과 세계평화의 종을 보러갔었는데, 두타 연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게임인 포켓몬GO를 할 수 있어서 포켓몬GO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여러 산책코스를 걷다보니 동굴이 있는 계곡도 보고 출렁다리도 건너고 지뢰도 볼 수 있었다.

사진은 첨부화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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