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벽수수련원 마지막 날입니다.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돌리고 퇴소식을 하였습니다.

모범상은 저희 반의 경우

같은 학년 학생들이 추천을 하여 올렸습니다.

벽수수련원 활동 중에

'학생들이 알아야 할 생활기록부'라는 주제와

영상을 통한 진로 교육이 있었습니다.

벽수수련원 이튿 날입니다.

밤새 즐거운 수다 시간에 늦잠을 잤는데

야속한 담임 선생님의 기상 소리에

부시시 일어납니다.

아침 산책을 한 바퀴 다녀와서

역동의 심재경 학생의 구령에 맞추어

아침 체조를 합니다.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아침 식사가 꿀맛 입니다.

강원고등학교에 재직하셨던

김윤선선생님의 도자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를 시대 순으로 바르게 나열하는 문제를 역동의 황인영 학생이 맞추어

완성된 도자기를 선물로 받아가는 모습입니다. 

선택한 그릇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아름다움을 주제로 교내에 걸린

합동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린 타일 그림입니다.

점심 시간입니다.

학교 폭력 예방을 주제로 연극 콘티를 짜고

 연습을 하고 시연을 하는 모습입니다. 짧은 시간에 준비를 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사실감 있는 연기도 완성도가 높아 친구들의 호응도 좋았고 후에 선생님들도 모두 칭찬하셨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의 작품들이

특히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덩달아 담임 샘도 어깨가 으쓱!!

잠시 쉬는 시간에는 격려 차 오신 선생님의 아들들과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역동 학생들은 정이 많은 학생들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폭염주의보에

족구 외의 체육활동은 실내에서 진행되고

프로그램도 대체되었습니다.

골든벨 시간입니다.

사회는 역동의 배경인 학생입니다.

수상자는 격려차 와주신 선생님들이 찬조해주신

프링글스 과자를 받았습니다.

역시 장기자랑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사회는 역동의 심재경, 황인영 학생이

맡아주었습니다.

먼저 1학년 합동무대 '질풍가도' 입니다.

형들의 지시에 의해 급 마련되었다는 후문~

1학년의 재롱에 호응을 크게 해주는

3학년 학생들입니다.

다음은 2학년 학생들은

 '아름다운 밤'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불렀습니다.

자못 흥에 겹습니다.

역시 3학년 형들이 온 몸으로 호응해주고 있습니다.

사회자인 황인영 학생이

 비와이의 ' forever'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장르는 힙합 랩입니다.

학생들이 함께 호응해주는 모습입니다.

김정남, 방승직 선생님께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댄스 타임입니다.

장기자랑을 마치고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뒷정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고등학생입니다.

숙소에 돌아와 참가동아리 선생님들이

마련해주신 과자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겠지요.

선생님들도 숙소에 돌아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이 너무 멋지고 흥겹게 놀아서 예쁘다고 칭찬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담임 선생님도 반 학생들의 끼와 창의성과 흥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