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5월 19일, 드디어 벽수수련원에 입소하였습니다. 

우리 역동과 단디움, 봄내, 뉴런 4개 학급이 모여

각 학급 별 2조로 나나어 8개의 조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역동의 3학년 배경인 학생이 베트남 전에 대한

 역사 교육을 해주었습니다.

도미노로 하나 되기-반 상징을 도미노로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歷動'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완성되면 모두가 힘을 모아 '번쩍'하고 형태본이 되었던 학생을 들어 올립니다.

도미노가 완성되기도 전에 형태가 무너지면

다시 형태본을 만들고 채워나갑니다.

다른 한 편에서는 탑을 쌓아 연결하려고 합니다.

탑이 무너져 역동이라는 상징 메인인 역동적인 사람본을 보호하는 모습입니다.

슬슬 완성되어가는 중 입니다.

그런데 와르르 무너집니다.

다시 처음부터....

 지친 사람을 대신하여

다시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고

메인 상징과 탑을 다시 쌓고 무너지를 서너번 반복 끝에 완성했답니다.

모든 조들이 완성한 후에 대표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상징 모습에 대해 발표를 하는모습입니다.

발표가 끝나고 한 조 씩 차례로 무너뜨리는 모습을

함께 보며 환호를 질렀습니다.

수련 활동 중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사장님 내외분, 멘토링 부장님, 교무부장님, 정정오 담당부장님, 이수경 선생님, 최준영 선생님, 최우진 선생님, 남궁인선 선생님, 민일홍 선생님, 김도연 선생님, 지인섭 선생님, 김대호 선생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보고 있는 학생은

학급 사진 담당 학생입니다.

조별 구호를 만들어 복참하는 시간입니다.

5월 19일 봉암축제 장터에서 만들기로 한

 '대패 삼겹살+떡 고치'의 구체적인 준비물과 운용에 대해

 회의중입니다.

회의를 하다보니 생각과 현실이 만만치 않네요, 잘 해냅시다!!

5월 17일 멘토링 학급시간에 다른 멘토링 학급과 함께 1차 금융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은행 지점장님이 나오셔서 우리은행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우리은행의 전신은 '대한천일은행'으로 고종 황제께서 자본을 대어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세워진 최초의 은행이라고 합니다. (아래 참고) 그리고 미국의 달러화가 세계의 대표적인 '기축 통화'가 된 유래, 합리적인 소비, 은행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참고: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1899년 대한제국 광무 황제의 자본을 받아 설립한 대한천일은행을 뿌리로 하고 있다. 1899년 1월 30일 광무 황제가 자본금을 대고, 대한제국 고급 관료인 심상훈, 민병석, 민영기, 이용익 등과 상업자본가 층이 주도하여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을 설립했다. '대한'은 광무 황제의 대한제국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고, '천일'(天一)은 "하늘 아래 첫째가는 은행"이라는 뜻이다. 초대 은행장은 민병석이었으나 자본금 납입이 여의치 않자, 황실 자금을 받고 의민태자(영친왕 이은)를 은행장으로 추대했다. 대한천일은행은 일제의 금융 침탈에 맞서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벌이는 등 민족자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1910년 국권을 빼앗긴 후 1911년 1월 조선상업은행으로 개칭되었다.

2018년 대입 전형의 이해와 강원도내 고교생 및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2018 대입 진학박람회’춘천 권역 설명회를 5월 20일(토) 강원고등학교에서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