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채널 '폭파 위기의 덕수궁' 감상 에세이

 

덕수궁·정동 일대를 탐방하고 난 다음 주 멘토링 시간에,역사채널에서 '폭파 위기의 덕수궁이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 외교관의 간곡한 건의에도 불구하고는작전상 덕수궁이 폭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미군 장교 딜 중위는 '눈 앞에 적보다 보이지 않는 역사의 심판이 더 두렵다'는 양심있는 판단으로 명령을 불복종함으로 덕수궁이 우리에게 남겨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상입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덕수궁을 탐방하고 난 직후라 더욱 의미가 있는 에세이를 썼답니다. 

 

 

 

 

 

 

토요체험활동-'The help' 감상 및 미국의 인종차별 역사와 인권운동 알아보기

 바깥 활동하기에는 아직 춥고 첫 토요체험 활동으로 영화 'The help' 를 보고 미국의 인종차별 역사와 인권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영화는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노예해방령(1862)'으로 노예제가 폐지된 지 100년이 지났지만 1963년 잭슨 시는 아직 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작은 도시였습니다. 1955년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 흑인 여성 로사파커 사건이 흑인 인권운동의 기폭제가 되어 1963년 마틴 루터 킹은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연설을 하는 등 1960년 대는 미 대륙에서 흑인 인권운동의 절정기였던 시기에 잭슨 시에서는 백인들이 흑인들의 값싼 노동력에 도움을 받고 살지만 아직까지 흑인과 백인은 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으며 흑인들은 생계를 위하여 불평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 살던 스티커는 다은 중산층 백인 가정에서와 같이 어린 시절 흑인 가정부의 돌봄을 받고 정신적으로도 자존감을 갖게된  백인 아가씨입니다. 결혼을 하여 남편에 의지하여 경제력을 갖고 흑인 가정부에 의해 육아와 가사에서 해방되어 살고 있는 주위 친구들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겠다는 고집 센 이 아가씨가 고향으로 돌아 오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교실 컴퓨터가 용량이 차서 영화의 흐름과 자막이 불규칙했으만 학생들은 조용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영화가 길어 활동지는 다음 주 주중 황동 시간에 완성하였습니다.

 

  

 

 

 

 

에세이 활동 -'두 친구' 감상 에세이

 2016년 1학기에 들어서 첫 에세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식채널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젊은 이들이 서로의 나라는 적국이지만 서로가 생각을 공유하고 걱정해주는 영상입니다. 새롭게 구성된 우리 'H&H' 멤버들이 서로의 생각과 관심은 다소 다를지라도 함께 좋은 시간을 공유하며 우정을 나누기를 바라는 의도로 첫 에세이 주제를 잡았는데 학생들은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답니다.

1학년 에세이

 

2학년 에세이

 

 

3학년 에세이

 

 

 

 

 

 

 

 

 

 

 

 

 

감사편지 쓰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편지를 써보았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많이 표현하였으면 좋겠습니다.